[목포여행] 새우바게트 비교(씨엘비 베이커리vs코롬방 제과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 혼자 산다 팜유패밀리가 맛있다고 극찬한 새우바게트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새우바게트는 목포 여행으로 꼭 들려야 하는 빵집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나 혼자 산다 팜유패밀리는 씨엘비 베이커리의 새우 바게트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씨엘비 베이커리 바로 옆에 코롬방 제과점이라고 또 맛있다고 소문난 베이커리에서도 똑같이 새우바게트를 팔더라고요

어느 곳이 원조인지 알 수 없지만, 두 곳에서 파는 새우 바게트를 모두 먹어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

먼저 코롬방제과의 새우바게트입니다

코롬방제과 새우바게트

코롬방제과 새우바게트

바게트 반죽에 마른 새우를 갈아 넣었고, 빵 사이사이에 오이피클과 머스터드 소스를 채운 빵입니다

새우 덕분인지 바게트 빵에서 감칠맛이 나고 짭조름합니다. 오이피클과 머스타드 소스는 비율을 어떻게 했는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바게트 빵의 딱딱함은 강하지 않기도 했고, 한 조각씩 뜯어먹게 썰려있어 먹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

다음은 씨엘비 베이커리의 새우바게트입니다

씨엘비 베이커리의 새우바게트는 바게트에서 말린 새우의 감칠맛이 상대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안에 발라진 피클과 머스터드 소스의 맛은 비슷했습니다.

씨엘비 베이커리에는 새우바게트 말고도 맛있는 다양한 빵이 있었습니다

단호박빵, 호박빵, 추로스 등등

저는 추로스, 쑥떡빵, 찹쌀도넛, 햄버거를 샀습니다. 돌아오는 기차에서 랑 집에 가서 먹으려고요 ㅎㅎ

---

결론

씨엘비 베이커리  VS 코롬방제과점의 새우 바게트

바게트 빵의 감칠맛은 씨엘비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둘 다 빵 사이의 머스터드 소스는 똑같이 맛있었다

 

목포에서 돌아오는 차에서, 지인에게 사주기 좋은 목포 간식 새우바게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