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게스트하우스( 제주 제주시 사라봉7길 44 그린게스트하우스 )
한라산 등반 계획 할때 가장 고민했던게 어디 게스트하우스를 갈 지였다
기본적으로 한라산 등반 게스트하우스는
1. 한라산까지 무료셔틀
2. 도시락 제공
을 해주었는데
3. 샤워시설이 깔끔한지
4. 등산 초보다 보니 픽업 시간이 적당한지
5. 제주공항과 가까운지
까지 생각했다
그린게스트하우스는 하절기 기준
아침 6시 게스트하우스 출발 -> 6시 20분 관음사코스 도착 -> 6시 40분 성판악코스 도착
오후 4시 성판악코스 출발 -> 4시 20분 관음사코스 출발 -> 숙소도착
이었다.
도시락(=조식)은(1박에)
1인 당 생수 500ml 2명, 컵라면 1개, 김밥 2줄, 오메기떡 1개 였다
친구 1명과 같이 가기로 했다가 친구가 갑작스레 못가게 되는 바람에 트윈룸을 혼자 사용했다
덕분에 아주 편하게 등산 전, 후로 쉴 수 있었다
2박 3일로 묵었는데
전일 저녁9시 도착 -> 당일 한라산 등반 -> 익일 11시 비행기 일정이었기 때문이다
욕실은 매우 깔끔했다
드라이기, 빗, 거울, 치약, 샴푸,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고, 1박에 수건 2장을 주셨다
침대는 푹신했고 삐그덕거리는 것도 없었다
초가을 날씨라 방에 들어가니 온풍기가 작동하고 있었고, 전기장판도 깔아주셔서(전원을 키진 않았지만) 기분좋게 잘 수 있었다
내 기준으로 베개가 살짝 높긴 했지만 괜찮았다
게스트하우스 로비에는 무료커피머신, 컵라면 용 온수기계가 준비되어 있어서
등산 채비를 잘 할 수 있었고
나는 등산용품을 대여하진 않았는데 등산화, 등산복, 등산 악세서리 등을 대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보니까 가족, 커플, 1인 다양한 사람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철했고, 셔틀버스 운전해주시는 사장님도 격하게 운전하지 않고 매우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럽게 한라산 등정을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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